출시되고 나서 9월 24일에 바로 주문했는데, 25일(금)에 도착해서 깜짝 놀랐어요! 추석연휴를 앞두고 있어서 배송이 늦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 빨리와서 기쁘고 좋았습니다! 프빌의 제품들은 늘 하나같이 마음에 들어서 잘 쓰고 있는데 이번에 가죽이 아닌 에코백을 출시한다고 해서 더더욱 기대감을 갖고 기다렸어요! 색상은 차콜과 올리브 중에 고민했는데(흰색은 오염이 걱정되고 블랙은 제 고양이 가족의 흰털이..^^;) 고양이 털과.. 가을에 그린계열이 끌린다는 이유로 올리브를 구매했습니다, 결과는 대만족! 처음엔 가방이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작네 싶었는데,보부상 스타일인 제가 소지품 이것저것 넣어봐도 웬만한건 다 들어가더라고요(신기..) 끈도 짧은 끈(손목)과 긴 끈이 달려있는데 긴 끈을 어깨에 메니 딱 허리쯤이 오는! 보기 좋고 편리한 길이예요~ 이 디테일에서 찐 놀람..요가하러 가는 길에 메고 갔는데 보기에도 예쁘고 편리해서 한 번에 반했습니다♡ 다크그린 컬러라 쌀쌀해지는 계절에 여기저기 들기에도 딱 좋아요~소재도 너무 흐물흐물하거나 빳빳하지 않고 살짝 각 잡아주는 정도?라 적당합니다. 개인적으론 이번계절 최애 에코백이 될 것 같네요~^^